Actor Anthony Mackie is set to take on the role of Captain America in Marvel Studios' upcoming film, "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 As Sam Wilson, previously known as Falcon, Mackie is stepping into a role that has historically been portrayed by Chris Evans as Steve Rogers.
During an online press conference with Korean reporters, Mackie expressed his excitement about the opportunity, stating that becoming Captain America was something he had never considered possible. He emphasized Wilson's attributes, including loyalty, passion, humanity, and empathy, as ideal characteristics for the role.
"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 is the fourth film in the Captain America series. The film follows Wilson as he navigates tensions in a world affected by the election of Thaddeus Ross as president. He becomes involved in an international incident that requires him to uncover the underlying forces at play.
Director Julius Onah clarified that the film centers more on Wilson's emotional journey than on his physical capabilities. He described Sam Wilson's superpower as his empathy and his ability to see the good in others.
Mackie noted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Wilson's Captain America and his predecessor. He explained that Wilson's character is one of honor, compassion, and understanding, emphasizing that he does not rely on a physical enhancement serum. Instead, he confronts challenges directly.
Mackie also reminisced about Wilson’s introduction in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as a loyal friend to Steve Rogers, highlighting the trust and loyalty that defines their relationship.
The director mentioned that he drew inspiration from the Korean film "A Bittersweet Life" to depict a superhero without superhuman abilities. He aimed to show Wilson improvising and using his surroundings during action sequences.
When addressing the pressures of taking on the iconic role, Mackie noted that, unlike Steve Rogers, Wilson represents a distinct character. He shared that Chris Evans encouraged him by expressing confidence in his ability to portray the character.
Mackie concluded that Wilson's relatable qualities would resonate with global audiences, asserting that he reflects the best version of humanity and embodies qualities people aspire to exhibit.
"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 is scheduled for release in Korea on February 12.
앤서니 맥키가 마블 스튜디오의 최신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의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이전의 팔콘에서 샘 윌슨으로 변신하며, 크리스 에방스의 스티브 로저스가 주도하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상징적인 방패를 집어 들었다.
“신나는 일이다. 캡틴 아메리카가 되는 것은 제가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 일이었다. 젊은 배우로서 꿈꿀 수 있었던 것보다 훨씬 큰 일이었다”고 맥키는 수요일 한국 기자들과의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샘 윌슨은 그가 가진 특성 덕분에 완벽한 캐릭터이다. 충성심, 열정, 인류애와 공감 능력 등 그는 캡틴 아메리카가 되기에 필요한 모든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캡틴 아메리카” 영화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이 영화에서 윌슨은 긴장으로 가득한 세상을 탐색하며, 미국의 대통령으로 선출된 타디우스 로스(해리슨 포드)와 관련된 국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영화의 감독인 줄리어스 오나도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 이야기의 중심이 윌슨의 감정적 여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는 그의 캐릭터의 감정적 여정과 관객이 경험하기를 원하는 감정적 체험에 정말 집중했다. 샘 윌슨의 슈퍼파워는 인류애로, 다른 사람들 안에서 선을 찾으려는 그의 방식이자 항상 공통의 인류애를 찾으려는 노력을 포함한다”고 오나는 말했다.
맥키에 따르면, 로저스와 달리 윌슨의 캡틴 아메리카는 미완성의 존재이다.
“샘 윌슨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그가 혈청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의 캡틴 아메리카는 명예로 가득 차 있고, 연민과 수용, 이해로 가득 찬 존재이다. 이것이 이 영화와 이전의 캡틴 아메리카 영화들 사이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한다. 샘 윌슨은 문제를 주먹으로 해결할 수 없다. 그는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에서의 윌슨의 소개를 회상하며, 그가 충성과 신뢰를 대표하는 상담사이자 참전군인으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스티브 로저스에게 충실한 친구였고, 그들의 관계의 가장 큰 부분은 스티브 로저스가 그를 믿고 필요할 때 그에게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충성은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도 매우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감독은 이 캐릭터를 혈청이 없는 “조금 약한” 슈퍼히어로로 표현하기 위해 2005년 한국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의 액션 장면을 참조했다고 했다.
“혈청을 받지 않은 캡틴 아메리카를 다루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고, 그가 적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을 영화의 일부로 만들고 싶었다. 맥키가 이에 대해 흔쾌히 응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즉흥적으로 행동해야 하고, 주변의 것을 이용해야 한다. 그래서 그것은 액션과 캐릭터 모두에 관한 것이었다. 또한 제가 좋아하는 한국 영화 중 하나인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를 언급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캡틴 아메리카의 역할을 맡는 것에 대한 압박감에 대해 질문을 받자, 맥키는 윌슨의 캡틴 아메리카가 전임자와는 다르다고 언급했다.
“크리스가 저에게 말했던 한 가지는, 제가 대본을 읽고 캡틴 아메리카가 되는 장면을 보았을 때 그가 저를 안아주며 ‘당신은 훌륭한 캡틴이 될 거야’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게 우리가 나눈 전부였다. 압박감은 별로 없었다. 샘 윌슨은 다른 존재이기 때문이다”고 그는 말했다.
결국 맥키는 윌슨의 공감할 수 있는 특성들이 전 세계 관객들과의 공명을 이룰 것이라고 믿고 있다.
“샘 윌슨은 우리 모두의 가장 좋은 모습이다. 그를 볼 때, 우리는 주변 세계에 보여주고 싶은 모든 좋은 특성을 우리 안에서도 볼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에게 존경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2월 12일 한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