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ma Raducanu celebrated her victory against Maria Sakkari in the round of 64 at the Dubai Tennis Championships, but her second-round match was marred by an unsettling incident. The Women's Tennis Association (WTA) reported that Raducanu approached the chair umpire in distress during the match due to concerns over a man displaying "fixated behavior."
The situation unfolded after Raducanu, the 2021 U.S. Open champion, walked to the umpire following the second game of her match. She stood in a small space near the umpire's chair and barrier netting adjacent to Court 2. After a brief delay, she resumed play but ultimately lost to 14th-seeded Karolina Muchova with a score of 7-6 (6), 6-4.
On Wednesday, the WTA explained that Raducanu had been approached by a man exhibiting concerning behavior in a public space the day before. This individual was later identified in the audience during Raducanu's match and was subsequently ejected. The WTA announced that he would be banned from all events while a threat assessment is conducted.
Upon reporting her concerns during the first set, the chair umpire immediately contacted tournament organizers. Muchova also offered her support to Raducanu during the incident. After taking a moment to compose herself, Raducanu resumed the match without further comment on the situation.
The WTA stated it is collaborating with Raducanu and her team to ensure her safety and provide necessary support. Since her remarkable U.S. Open victory, Raducanu has faced challenges, including injury-related setbacks and has not progressed past the third round in any major tournament since then.
영국의 에마 라두카누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두바이 챔피언십 64강 경기에서 그리스의 마리아 사카리를 이기고 기뻐하고 있다.
수요일, 여자 테니스 협회(WTA)는 "집착 행동"을 보인 남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에마 라두카누가 두바이 챔피언십 2회전 경기 중 통역원에게 눈물을 흘리며 접근하고 예고 없는 휴식을 취했다고 밝혔다.
라두카누가 두 번째 게임 후 심판에게 다가가 몇 마디를 한 후 심판 의자의 뒤와 코트 2에 인접한 방책 사이의 작은 공간에 서 있었던 이유에 대한 즉각적인 설명은 없었다.
2022년, 라두카누가 십대였던 시절, 영국에서 한 남성이 그녀의 가족 집을 스토킹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으며, 그녀는 2-0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잠시 휴식 후 경기를 재개했지만 14번 시드인 카롤리나 무초바에게 7-6 (6), 6-4로 패했다.
수요일, WTA는 월요일 라두카누가 공공장소에서 "집착 행동을 보인 남성"에게 접근받았으며 "이 남성이 화요일 라두카누의 경기 중 첫 번째 몇 줄에서 확인되었고, 이후 퇴장 조치가 취해졌다"고 설명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위협 평가가 끝날 때까지 모든 WTA 이벤트에서 금지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경기 중 라두카누가 첫 세트에서 우려 사항을 보고하자, 심판은 즉시 대회 주최 측에 연락했으며, 무초바가 22세의 영국 선수를 위로하기 위해 다가갔다.
라두카누는 이후 수건을 집어 얼굴을 닦고 고개를 끄덕이며 경기를 계속했다. 그녀는 이 사건에 대해 즉각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WTA는 라두카누와 그녀의 팀과 협력하여 "그녀의 안녕을 보장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두카누는 2021년 자격 선수로서 US 오픈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주요 대회에서 3회전을 넘지 못하고 있으며 부상으로 긴 기간 치료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