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ing media artist TZUSOO has been selected as the inaugural creative invited to “MMCA X LG OLED,” a new exhibition series launched by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Korea (MMCA), in partnership with LG Electronics.
This annual initiative aims to spotlight visual experiments that challenge and expand the boundaries of media discourse in today’s ever-evolving digital landscape. Each year, one contemporary artist or team is chosen to present a large-scale, site-specific installation at Seoul Box, the open exhibition space within MMCA Seoul.
A digital native, TZUSOO probes issues of gender, queerness, identity, and human rights through her distinct cyber ecosystem. Moving fluidly across video, sculpture, artificial intelligence-assisted art, and painting, she blurs the line between digital and physical realms — sometimes integrating virtual influencers to interrogate visceral real-world ontological narratives.
For her Seoul Box presentation, the artist will unveil a new video where monster-like digital organisms navigate themes of women’s procreative desires and sexuality. Alongside this, she introduces the latest iteration of “Agarmon,” a decaying sculptural installation composed of live moss, evoking the cyclical nature of life, extinction, and rebirth.
In selecting TZUSOO, the judging panel commended the originality of her concept, its resonance with the digital generation, and her keen awareness of Seoul Box’s dual nature as both a white cube and a transitional space.
“As an eloquent statement on the convergent and experimental nature of contemporary art, the MMCA X LG OLED initiative will serve as a new platform through which to redefine the borders between art, humanity, and state-of-the-art technology,” noted MMCA Director Kim Sung-hee.
Opening on Aug. 1, TZUSOO’s show will be one of several major presentations at MMCA Seoul that coincide with the buzz of Seoul Art Week in September.
서울 박스는 서울 중부에 위치한 한국 현대 미술관의 개방 전시 공간입니다.
미디어 아티스트 TZUSOO가 한국 현대 미술관(MMCA)과 LG 전자가 공동으로 시작한 새로운 전시 시리즈 “MMCA X LG OLED”의 첫 번째 창작 예술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연례 이니셔티브는 현재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미디어 담론의 경계를 도전하고 확장하는 시각적 실험을 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매년 한 명의 현대 예술가나 팀이 MMCA 서울의 개방 전시 공간인 서울 박스에서 대규모, 사이트 특정 설치 작품을 선보이게 됩니다.
디지털 네이티브인 TZUSOO는 그녀의 독특한 사이버 생태계를 통해 성별, 퀴어, 정체성 및 인권 문제를 탐구합니다. 그녀는 비디오, 조각, 인공지능 보조 예술 및 회화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디지털과 물리적 영역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듭니다. 때로는 가상 인플루언서를 통합하여 실질적 세계에 대한 존재론적 서사를 interrogate 합니다.
서울 박스 발표에서 TZUSOO는 괴물 같은 디지털 유기체가 여성의 생식 욕망과 성적 주제를 탐색하는 새로운 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그녀는 생명의 순환적 본질, 멸종 및 재생을 자아내는 살아있는 이끼로 구성된 부패하는 조각 설치 작품 “Agarmon”의 최신 버전을 소개합니다.
TZUSOO의 선정 과정에서 심사위원회는 그녀의 독창적인 개념과 디지털 세대와의 공명을, 그리고 서울 박스의 백색 큐브 및 과도기적 공간으로서의 이중적 특성에 대한 그녀의 날카로운 인식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MMCA 관장 김선희는 “MMCA X LG OLED 이니셔티브는 현대 미술의 수렴적이고 실험적인 본질에 대한 강력한 선언으로, 예술, 인류 및 최신 기술 사이의 경계를 재정의할 새로운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8월 1일 개막하는 TZUSOO의 전시회는 서울 아트 위크가 열리는 9월에 MMCA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발표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