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dai Motor is set to mitigate potential policy risks from the United States by increasing localized production through the upcoming opening of its new mega manufacturing facility in Georgia, according to President and CEO Jose Muñoz. He addressed investors during the company's regular shareholders' meeting in Seoul.
Muñoz stated, “We are looking forward to officially opening 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HMGMA) in Georgia next week. Our localization strategy in the important U.S. market will help mitigate the impact of any potential policy change.” His comments come amid rising trade pressures, particularly from U.S. President Donald Trump, who has threatened to impose a 25-percent tariff on vehicles imported from countries outside the U.S.
This potential tariff is concerning for Hyundai Motor Group’s brands—Hyundai, Kia, and Genesis—given their increasing reliance on sales in the U.S. market, where they predominantly rely on exports. Nevertheless, Muñoz expressed optimism about overcoming this uncertainty through enhanced U.S. production capabilities.
He noted that the HMGMA is ramping up production of the 2025 IONIQ 5 electric vehicle (EV), which is already available, and is preparing to produce the IONIQ 9 EV by the end of the first quarter. There are also plans underway to add hybrid production.
As Trump intensifies his rhetoric against foreign automakers, Korean conglomerates, which have reported strong earnings in the U.S., are increasingly highlighting their investments in the country. Muñoz mentioned that Hyundai Motor and its partners are investing $12.6 billion in an assembly plant and two battery joint ventures to enhance production capacity. This decision was made during the first Trump administration.
Additionally, Hyundai Motor reiterated its commitment to invest $90 billion over the next decade to develop 21 new EVs, expand its hybrid lineup from seven to 14 models, and boost global EV sales to over 2 million units.
During the shareholders' meeting, the company also approved an amendment to its articles of incorporation to include the hydrogen business, aiming to accelerate its efforts to establish a complete value chain for hydrogen mobility. Hyundai is set to launch its new Nexo hydrogen-powered vehicle by the end of this year.
Furthermore, Hyundai Motor Group Executive Chair Chung Euisun was reappointed as an internal director, and Jin Eun-sook, executive vice president of Hyundai Motor’s ICT innovation division, was appointed as the company’s first female internal director.
현대자동차의 사장 겸 CEO인 호세 무뇨즈가 목요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정관을 수정하여 수소 사업을 포함했다.
현대자동차는 조지아에 새로운 대형 제조 시설을 개설할 계획으로 미국의 정책 리스크를 완화할 것이라고 무뇨즈가 목요일에 밝혔다.
“우리는 다음 주에 현대 자동차 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공식 개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그는 주주총회에서 투자자들에게 말했다. “미국 시장에서의 로컬리제이션 전략은 잠재적인 정책 변화의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의 발언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비미국산 수입 차량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는 가운데, 증가하는 무역 압력을 반영하고 있다. 그는 4월 2일에 세부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조치가 현대차 그룹의 세 개 자동차 브랜드인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미국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으며, 여전히 주로 수출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의 최고 경영자는 미국 내 생산 증가를 통해 불확실성을 극복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HMGMA는 이미 판매 중인 2025 IONIQ 5 전기차(EV) 생산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1분기 말에는 IONIQ 9 EV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무뇨즈는 말했다. “하이브리드 생산 추가 준비도 진행 중이다.”
트럼프가 자동차 제조업체와 미국과의 무역 흑자가 큰 국가들에 대한 공격적인 발언을 계속하는 가운데, 한국 대기업들은 미국에서의 견고한 실적을 보고하며 투자 성과를 외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그 파트너들은 조립 공장과 두 개의 배터리 합작 투자에 126억 달러(18.4조 원)를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추가적인 생산 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고 무뇨즈는 말했다. “이 투자를 결정한 것은 트럼프 행정부 첫 임기 중이다.”
이 회사는 향후 10년간 900억 달러를 투자하여 21개의 새로운 EV를 개발하고,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7개에서 14개로 확대하며, 전 세계 EV 판매를 200만 대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는 약속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현대자동차는 주주총회에서 여러 안건을 통과시켰다. 우선, 수소 사업을 포함하는 정관 수정안이 승인되었다.
이번 조치는 수소 모빌리티를 위한 완전한 가치 사슬 구축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올해 말 새로운 넥소 수소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회장 정의선은 내부 이사로 재임명되었다. 특히, 주주들은 현대 자동차의 ICT 혁신 부서 부사장인 진은숙을 첫 여성 내부 이사로 임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