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dai Motor Group Executive Chair Chung Euisun has been awarded a Czech government medal in recognition of his contributions to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Korea and the Czech Republic, according to diplomatic sources.
The medal was presented by Ivan Jancarek, the Czech ambassador to Korea, on behalf of Czech Foreign Minister Jan Lipavsky during a meeting at Hyundai's headquarters in Seoul. The meeting was attended by Hyundai Motor Co. President Sung Kim and Kim Il-bum, executive vice president of Hyundai Motor's global policy office.
The ambassador expressed appreciation for Chung's efforts, stating it was an "honor" to present the medal and thanking him for his role in fostering bilateral relations.
Hyundai Motor Group has maintained a strong presence in the Czech Republic, operating a manufacturing plant in the northeastern city of Nosovice since 2008. This facility serves as Hyundai's key production hub in Europe, producing models such as the i30, Tucson, and Kona Electric for the European market.
The company has made significant investments in local operations, which have supported employment and technology exchange between the two nations. Chung has been actively engaged in enhancing Hyundai's global partnerships, particularly in Europe, which have been crucial in strengthening Korea-Czech economic ties.
현대자동차 그룹의 임원 의장인 정의선이 체코 정부로부터 한국과 체코 간의 외교 관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체코 메달을 수여받았다.
체코 대사관의 이반 얀차렉 대사가 최근 서울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그룹 본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체코 외무부 장관 얀 립랍스키를 대신해 정의선에게 메달을 전달했다.
이번 회의에는 현대자동차의 정규직 김상희 사장과 글로벌 정책담당 부사장인 김일범이 참석했다.
얀차렉 대사는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정의선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메달을 수여하는 것이 "영광"이라고 밝혔고, 양국 간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훌륭한 일"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대자동차 그룹은 체코 공화국에서 강력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노소비체에 위치한 제조 공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 시설은 유럽 시장을 위한 아이30, 투싼, 코나 전기차 등의 모델을 생산하는 현대의 주요 생산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는 현지 운영에 상당한 투자를 하여 두 나라 간의 고용과 기술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정의선은 유럽 내 운영을 포함하여 현대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이는 한국과 체코 간의 경제 관계 강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