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s of the rookie K-pop girl group KiiiKiii posed during a debut media showcase at Blue Square Mastercard Hall in Yongsan District, Seoul, on Monday. The group, under Starship Entertainment, aims to shape the future of K-pop at a time when the industry seeks new leaders.
Even before their debut, KiiiKiii, featuring members Jiyu, Leesol, Sui, Haum, and Kya, attracted attention as Starship’s next major girl group, following the success of IVE, one of K-pop's defining acts.
The announcement of the group's launch and final lineup, along with concept photos, garnered excitement, with both critics and fans celebrating their unique "country girl" aesthetic as a refreshing addition to the genre.
The prerelease title track, "I DO ME," achieved significant success, topping YouTube's trending videos in Korea for two days and making notable placements on major domestic music charts, marking KiiiKiii as a standout rookie act.
The group expressed their surprise at the overwhelming response during a media event, reflecting on their pre-debut promotions. Kya mentioned that fans affectionately referred to them as "the organic girls," a label that motivated the members.
Despite not officially debuting at that time, the members shared valuable lessons learned through their performances of "I DO ME,"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enjoying the stage and connecting with audiences rather than merely focusing on perfection.
KiiiKiii described themselves as "more charming because they are unpolished," with Sui explaining that their name reflects their authentic energy and the desire to present their true selves through music.
Their debut album, "UNCUT GEM," released on Monday, encapsulates this ethos, featuring a collection of six tracks that highlight different musical styles and showcase the group's versatility.
The members aim to build on the success of "I DO ME" with their next track, "BTG," which showcases a bolder, trendier side of the group, while they express gratitude for the support from fans and industry colleagues.
KiiiKiii received encouragement from IVE, with whom they filmed a challenge video. They emphasized the positive relationships formed in the industry rather than viewing their debut in competition with other groups, such as Hearts2Hearts from another entertainment company.
Ultimately, KiiiKiii's members conveyed a sense of honor in promoting alongside others, aiming to uplift and inspire each other as they embark on their K-pop journey.
신인 K-pop 걸그룹 KiiiKiii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데뷔 미디어 쇼케이스를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그룹 KiiiKiii가 K-pop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주목을 받고 있다. K-pop 아이콘 IVE의 뒤를 이어, 현재 산업이 새로운 세대의 리더를 필요로 하는 시점에서 그들의 출범이 주목받고 있다.
KiiiKiii는 Jiyu, Leesol, Sui, Haum, Kya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타쉽의 다음 주요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극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룹의 출범 소식과 최종 라인업, 컨셉 사진이 공개되자, 비평가들과 팬들은 이 걸그룹의 독특한 "컨트리 걸" 미학을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장면 내에서 "상쾌한 전환"이라고 찬사했다.
그룹의 프리릴리스 제목곡 "I DO ME"는 2월 24일 출시 후 두 날 연속 유튜브 한국 트렌딩 비디오 차트를 석권했으며, 주요 국내 음악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여 KiiiKiii가 최근 K-pop 신인으로 주목받게 했다.
KiiiKiii의 멤버들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열린 미디어 이벤트에서 그들의 전례 없는 반응에 대해 언급하며 "이런 반응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Kya는 "음악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했을 때 팬들이 우리를 '오가닉 걸스'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귀엽고 재미있는 별명이라고 생각해 많은 힘을 주었다"고 덧붙였다.
비록 아직 공식적으로 데뷔하지 않았지만, 멤버들은 "I DO ME"를 통해 아이돌로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Leesol은 "무대를 많이 하면서 사소한 디테일에 집착하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연습한 것만 수행한다고 하면 관객과의 연결이 끊어질 수 있다.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고 팬들과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것이 중요한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KiiiKiii의 이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멤버들은 스스로를 "다듬어지지 않은 매력이 있는 그룹"이라고 묘사하며 그룹 이름이 그들의 정체성을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Sui는 "우리의 이름이 웃음처럼 들리듯 KiiiKiii는 Z세대의 필터 없는 독특한 에너지를 표현한다. 특정한 틀에 맞추기보다는, 음악을 통해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Jiyu 역시 "각자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지만, 함께할 때 더 빛난다. 우리는 자연스럽고 독특한 매력으로 기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룹의 데뷔 앨범 "UNCUT GEM"은 그룹의 이러한 정체성을 담고 있는 앨범으로, 거칠지만 빛나는 보석을 표현한다.
6곡으로 구성된 이 레코드는 "DEBUT SONG," "GROUNDWORK," "THERE THEY GO," "BTG," 그리고 "ONE OFF"를 포함하고 있다.
멤버들은 "I DO ME"의 성공을 바탕으로 "BTG"(Been That Girl)로 더 대담하고 트렌디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Haum은 "'I DO ME'에 대한 사랑에 정말 감사하다. 'BTG'로 우리의 더 멋진 면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Sui는 "이 곡은 우리의 랩과 퍼포먼스 실력을 강조해주며, 사람들이 신선하다고 느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iiiKiii의 데뷔는 IVE의 강력한 지원을 받았다고 멤버들은 전했다.
그들은 "IVE 멤버들과 함께 챌린지 영상을 촬영했으며 많은 격려를 받았다. 그것은 우리에게 큰 의미였다"라고 말했다.
Jiyu는 더 개인적인 연결을 공유하며 "나는 IVE의 Liz와 같은 보컬 코치에게 훈련받았기 때문에 자주 만났다. 그녀는 항상 나를 응원해주었고 내가 데뷔했을 때 축하해주었다. 정말 따뜻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KiiiKiii의 데뷔는 SM 엔터테인먼트의 다른 새롭게 출범한 걸그룹 Hearts2Hearts와 비교되기도 했다. 두 그룹 모두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기 때문에 그들의 평행 상승은 어느 쪽이 더 큰 승자가 될지에 대한 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KiiiKiii의 멤버들은 경쟁보다는 유대감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Leesol은 "경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함께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 업Lift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