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lost to Sweden in the women's curling world championship at home, marking its second defeat in the round-robin stage. The match took place on March 20 at the LGT World Women's Curling Championship held at Uijeongbu Indoor Ice Rink in Uijeongbu, Gyeonggi Province.
Skip Gim Eun-ji's 10th-ranked Korean team fell to world No. 3 Sweden, led by skip Anna Hasselborg, with a final score of 7-5. Following this match, Korea's record dropped to 7-2, tying with Canada and Sweden, while Switzerland leads the standings at 8-1 after their recent loss to Canada.
Korea is scheduled to compete against Lithuania in the evening session on the same day. The world championship features 13 teams playing a round-robin format, with the top six advancing to the playoff round. The two best teams will receive a bye to the semifinals, while the remaining four will compete for the final two semifinal spots.
The qualification matches and semifinals are set for Saturday, followed by the bronze medal contest and championship final on Sunday. Korea aims to secure its first gold medal at the women's curling world championship, having previously won silver in 2022 and bronze in 2019 and 2024.
Additionally, Korea is on track to qualify for the upcoming Winter Olympics in Italy. The top seven teams in points from the 2024 and 2025 world championships will earn a spot in Milan, with Korea currently in third place, having accumulated 11 points from last year's bronze medal.
During the match, Korea and Sweden exchanged leads, with Hasselborg's team holding a 6-4 advantage after seven ends. After blanking the eighth end to retain the hammer for a potential rally, Korea managed to score only one point in the ninth end. Sweden secured the victory by adding a final point in the 10th end.
대한민국은 3월 20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LGT 세계 여자 컬링 선수권대회에서 스웨덴에 패하며, 라운드 로빈 단계에서 두 번째 패배를 경험했다.
skip 김은지가 이끄는 10위 한국팀은 세계 랭킹 3위의 스웨덴팀(스킵 안나 하셀보르크)에게 7-5로 패했다. 이로 인해 한국은 7승 2패의 기록을 기록하게 되었고, 캐나다 및 스웨덴과 함께 동률을 이루었다. 스위스는 8승 1패로 리드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은 이날 저녁 리투아니아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세계 선수권 대회에는 13개 팀이 참여하며, 각 팀은 라운드 로빈에서 한 번씩 경기를 치르고,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 라운드에 진출한다. 상위 두 팀은 준결승으로 향하는 부전승을 받으며, 나머지 4개 팀은 마지막 두 준결승 진출권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예선전과 준결승은 토요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일요일에는 동메달 경기와 챔피언십 결승이 진행된다.
대한민국은 2022년 은메달, 2019년과 2024년 동메달을 획득한 후 이번 세계 여자 컬링 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한국은 내년 이탈리아에서 열릴 동계 올림픽 진출을 노리고 있다. 2024 및 2025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얻은 포인트에 따라 상위 7개 팀이 밀라노 올림픽에 진출하며, 한국은 주최국 이탈리아를 제외하고 지난해 동메달을 통해 11포인트로 3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되었고, 하셀보르크 팀은 7 Ends 후 6-4로 앞서갔다. 8 Ends에서는 행운을 유지하기 위해 점수를 올리지 못했으나, 9 Ends에서는 겨우 1점을 획득했다. 스웨덴은 10 Ends에서 마지막 점수를 추가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