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announced on Monday the commencement of its annual project aimed at recovering the remains of soldiers who lost their lives during the Korean War from 1950 to 1953. This year, the ministry aims to locate over 220 missing service members.
Since the year 2000, the ministry has been engaged in efforts to excavate and identify the remains of fallen soldiers from the conflict, successfully recovering the remains of 11,469 South Korean soldiers and 37 U.N. troops who fought against North Korean and Chinese forces.
For the current year, the ministry plans to excavate more than 220 sets of remains, identify over 25 sets, and collect 12,000 DNA samples from family members of the deceased soldiers to assist in the identification process.
The excavation efforts will involve the mobilization of 30 divisions and brigades, focusing on 34 former battle sites, including the northeastern county of Yanggu, with operations scheduled to continue until November 28.
Additionally, the ministry has initiated a joint five-week excavation project with U.S. officials to search for the remains of American troops who were killed during the war. The U.S. 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 has contributed 11 historians and archaeologists to this project, which has been conducted two to four times annually since 2011.
국방부의 유해 발굴팀과 수도군의 유해 발굴팀, 51사단 소속 군인들이 2023년 10월 11일 경기도에서 한국 전쟁 중 전사한 군인들의 유해 발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1950-53년 한국전쟁 중 전사한 군인들의 유해를 수습하는 연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11월 월요일 밝혔다. 올해는 220명 이상의 실종 군인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00년 이래로 국방부는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들의 유해 발굴 및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11,469명의 한국군과 37명의 유엔군 유해를 발견했다.
올해 국방부는 220세트 이상의 유해 발굴과 25세트 이상의 유해 신원 확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사한 군인 가족으로부터 12,000개의 DNA 샘플을 수집해 신원 확인 작업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국방부는 올해 발굴 작업을 위해 30개 사단과 여단을 동원할 예정이며, 이는 11월 28일까지 동북부 양구를 포함한 34개 전투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는 미군 전사자의 유해를 찾기 위한 5주간의 공동 발굴 프로젝트를 미국 관계자들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국 방어 POW/MIA 회계청은 최근 프로젝트에 11명의 역사가와 고고학자를 파견했으며, 이 작업은 2011년 이래 매년 2~4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