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eartwarming series titled “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 has debuted on Netflix, drawing attention from viewers seeking comfort after a challenging week. The drama stars IU and Park Bo-gum and has quickly become a topic of interest.
The Korean title, "Pokssak Sogatsuda," translates to "You've worked hard" in the Jeju dialect. Set in 1950s Jeju, the series follows the adventurous lives of rebellious Oh Ae-soon (IU) and devoted yet naïve Yang Gwan-sik (Park Bo-gum) as their stories unfold across four seasons.
The series boasts a strong production team, with screenwriter Lim Sang-choon, known for works like “When the Camellia Blooms” and “Fight for My Way,” crafting the script. Director Kim Won-suk, recognized for “My Mister,” “Signal,” and “Misaeng,” is at the helm of the project.
Comprising 16 episodes released over four weeks, the first act (Episodes 1-4), representing spring, premiered on March 7, followed by the second act (Episodes 5-8), symbolizing summer, on March 14 at 4 p.m.
The series has gained significant popularity both domestically and internationally. According to Good Data Corp., which analyzes online content competitiveness, the show ranked first in the TV-OTT drama buzz category, with IU leading the TV-OTT drama cast buzz rankings.
Within three days of its release, “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 recorded 3.6 million views, placing fourth in the Global TOP 10 (Non-English) series ranking. It also entered the TOP 10 lists in 24 countries, including Hong Kong, Indonesia, Japan, Peru, and Bolivia.
As the drama continues to capture audience interest, curiosity about its writer, Lim Sang-choon, has increased. Lim has chosen to remain anonymous, not disclosing gender, age, or real name, and does not participate in press conferences or award ceremonies.
Available information suggests Lim is a woman in her late 30s or early 40s who transitioned from an ordinary office worker to a screenwriter. Actress Gong Hyo-jin once noted that Lim's speech resembles that of a character from “When the Camellia Blooms,” while Son Dam-bi described her as having a cute impression.
In “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 the performances of IU and Park Bo-gum create a lovable couple that resonates with viewers. Park's portrayal of his character is enhanced by his expressive eyes, while IU injects energy into the series with her lively charm.
Supporting performances from Moon So-ri, Park Hae-joon, Yeom Hye-ran, Oh Jung-se, Uhm Ji-won, Na Moon-hee, Kang Mal-geum, and Cha Mi-kyung, including special appearances, add depth and enjoyment to the drama. Their adept use of the Jeju dialect is particularly noteworthy.
Director Kim Won-suk has once again showcased his talent with this touching and delightful series. With its stunning cinematography and emotional storytelling, “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 is set to keep audiences eagerly anticipating new episodes each week.
최근 주말의 피로를 잊게 해주는 따뜻한 시리즈가 등장하여 시청자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귤을 줘요”는 IU와 박보검이 주연을 맡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드라마의 한국어 제목인 "걱정하지 마세요"는 제주 방언으로 "수고했어요"라는 뜻이다. 이 드라마는 1950년대 제주를 배경으로 반항적인 오애순(IU 분)과 헌신적이지만 순진한 양관식(박보검 분)의 모험적인 삶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계를 거쳐 전개된다.
시리즈의 제작팀도 인상적이다. “동백꽃 필 무렵”과 “열혈사제”의 임상춘 작가가 대본을 썼으며, “나의 아저씨”, “신호”, “미생”으로 유명한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6부작 드라마는 4주에 걸쳐 방영된다. 첫 번째 시즌(1-4화), 봄을 대표하는 에피소드는 3월 7일에 첫 방영되었으며, 여름을 상징하는 두 번째 시즌(5-8화)은 3월 14일 오후 4시에 방영되었다.
이 시리즈는 한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콘텐츠의 온라인 경쟁력을 분석하는 굿 데이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IU는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방영 3일 만에 이 시리즈는 360만 뷰를 기록하였으며(총 시청 시간에서 드라마의 런타임을 나눈 값), 글로벌 TOP 10(비영어) 시리즈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또한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페루, 볼리비아를 포함한 24개국의 TOP 10 리스트에 진입했다.
드라마의 성공이 계속되면서 신비로운 작가 임상춘에 대한 호기심도 커지고 있다. 임은 성별, 나이 및 본명을 밝히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작품을 통해 알려지길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 임은 기자 회견, 시상식, 공식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
현재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임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여성으로 추정되며, 평범한 직장인에서 작가로 전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인터뷰에서 배우 공효진은 임의 말투가 “동백꽃 필 무렵”의 동백 캐릭터와 유사하다고 언급했으며, 손담비는 임을 귀여운 인상으로 묘사했다.
“귤을 줘요”에서 IU와 박보검은 사랑스러운 커플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남긴다. 박보검은 순수하고 표현력 있는 눈빛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IU는 생동감 있고 결단력 있는 매력으로 시리즈에 활력을 더한다.
또한 문소리, 박해준, 염혜란, 오정세, 엄지원, 나문희, 강말금, 차미경을 포함한 특별 출연자들의 연기가 드라마의 깊이와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그들의 제주 방언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사랑받는 “나의 아저씨”의 제작자인 김원석 감독은 이번에도 감동적이고 즐거운 시리즈를 선보이며 그의 재능을 입증했다. 뛰어난 촬영 기법과 감정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귤을 줘요”는 관객들이 앞으로 몇 주 동안 금요일을 손꼽아 기다리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