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GI Fridays restaurant in Lotte Mall Gimpo Airport, southwestern Seoul, is set to close as part of the chain's exit from the Korean market after 33 years of operation. The American-inspired dining establishment has seen a decline in relevance, reflecting broader trends in American dining culture.
Currently, only four TGI Fridays locations remain open in Seoul, with the Gimpo Airport branch being notable for its historical significance. The restaurant was once a popular venue for family celebrations and gatherings, but its appeal has diminished over the years.
During a visit, the atmosphere was a mix of nostalgia and modernity, featuring a tablet menu and food delivered by a robot. Prices for menu items appeared reasonable, with a chicken burger priced at approximately $10.79, and a Classic Bacon & Cheese Burger at about $15.00, comparable to past prices.
The menu has been significantly reduced, with many items marked as "sold out." Notably absent were the once-popular potato skins, replaced by a loaded sweet potato option. The food experience included a bread roll with cinnamon butter and seasoned fries, though the menu contained numerous typographical errors.
The meal featured a burger that was generously topped with cheese and bacon, but the cheese was applied from a squeeze bottle, detracting from the overall quality. Dessert options were limited, with only three available, and the bar selection was notably lacking compared to previous years.
As the restaurant prepares for its closure, the last operating days for the remaining locations are set for March 22 and March 31, marking the end of an era for TGI Fridays in Korea. Customers are encouraged to visit the remaining locations for a final dining experience before they close.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롯데몰의 TGI 프라이데이즈에서 로봇이 음식 주문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TGI 프라이데이즈가 33년간 한국에서 미국식 가족 외식 경험을 제공한 후,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TGI 프라이데이즈는 점점 사라져가는 미국의 한 단면을 보여주며, 그 쇠퇴는 현재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과 관련이 깊다.
저는 마지막 TGI 식사를 위해 미국 제품 보이콧을 깨기로 결정했다.
현재 서울에서 운영 중인 TGI 프라이데이즈는 네 곳뿐이며, 저는 김포국제공항 롯데몰의 TGI 프라이데이즈를 선택했다.
TGI 프라이데이즈는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롯데몰의 2층 지하에 위치해 있다.
1990년대에 이미 얘기된 TGI 프라이데이즈에 대해 이제 더 이상 할 말이 있을까? 그것은 오랫동안 시대에 뒤떨어져 있었다. 현재 한국에서 의무 군복무 중인 남성들은 TGI 프라이데이즈의 전성기를 기억하기에는 너무 젊다.
TGI 프라이데이즈는 한때 한국인들이 가족의 중요한 순간을 기념하는 장소였으며, 외국인들이 약간 더 나은 수제 버거를 즐기러 가는 곳이었다. 하지만 현재의 인테리어와 브랜드 색상은 구식으로 여겨지며, 이제는 촌스럽고 시대에 뒤떨어진 느낌을 준다.
도착했을 때, 고객 12명 중 3분의 1은 파란 머리의 노인들이었다. 이후 시끄러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 입장해 가족 식사를 완성했다.
서버가 태블릿 메뉴를 들고 왔고, 음식은 로봇에 의해 배달되었다. 가격은 15,800원(약 $10.79)으로, 샌드위치에 비해 나쁘지 않았고, 클래식 베이컨 치즈버거는 21,900원이었다.
안타깝게도 포테이토 스킨은 없었고, 한정된 메뉴에서 선택이 어려웠다. 첫 번째로 제공된 것은 시나몬 버터가 발린 빵 롤이었고, 이어서 'TGI 프라이데이즈 특제 소금'으로 조미된 감자튀김이 나왔다.
버거가 도착했을 때, 로봇이 더 많은 감자튀김을 가져다 주었다. 그리고 얌전한 피클과 절임 무가 같이 나왔으며, 이는 외국 음식을 제공하는 한국 식당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김치 대신의 대체품이었다.
식사가 끝난 후 메뉴를 살펴보았으나, 밀크쉐이크는 제공하지 않았고 단세 개의 디저트만 있었다.
음료는 탭에서 제공되는 맥주가 Kloud뿐으로, 예전의 생맥주 선택지가 그리워지는 상황이었다.
떠나기 전, 서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곧 그들이 일자리를 잃을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그러던 중 로봇이 저를 부딪혔지만, 다행히 두 사람 모두 다치진 않았다.
김포공항 롯데몰의 TGI 프라이데이즈와 대구 현대시티아울렛의 지점은 3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추억의 장소를 방문하고 싶다면 tgif.co.kr를 방문하길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