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segae Department Store opened its new outlet, The Heritage, on Wednesday, transforming a 90-year-old historical site into a complex that combines a cultural space with a luxury boutique.
The five-story building, located next to Shinsegae’s main store in Myeong-dong in central Seoul, refurbished the former headquarters of Cheil Bank, which was built in the early 1930s and designated as a cultural property of Seoul in 1989.
While preserving its historical and cultural significance, Shinsegae has repurposed the space into a luxury destination featuring high-end designer brands and curated art exhibitions.
On the basement level, The Heritage houses a gift shop specializing in traditional Korean crafts, designed to attract foreign visitors who have an appreciation for the country's culture.
The basement floor also includes prestigious global brand boutiques such as French crystal houses Lalique and Baccarat and Danish audio brand Bang & Olufsen.
A Chanel boutique occupies the first and second floors of the building, which was designed by American architect Peter Marino.
신세계백화점이 수요일에 새로운 아울렛 ‘더 헤리티지’를 개장하였다. 이 아울렛은 90년 된 역사적인 장소를 문화 공간과 럭셔리 부티크가 결합된 복합체로 탈바꿈시켰다.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이 5층 건물은 1930년대 초에 건설된 전종합은행 본사를 개조한 것으로, 1989년 서울의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신세계는 이 공간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고급 디자이너 브랜드와 큐레이션된 미술 전시회가 있는 럭셔리 목적지로 새롭게 조성하였다.
지하층에는 한국 전통 공예품을 전문으로 하는 기프트 샵이 자리 잡고 있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외국 방문객을 유치할 생각이다. 또한 지하층에는 프랑스 크리스탈 브랜드인 라리크와 바카랭, 덴마크 오디오 브랜드인 뱅앤올룹슨과 같은 유명 글로벌 브랜드 부티크가 있다.
1층과 2층은 샤넬 부티크가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 건축가 피터 마리노가 디자인한 이 매장은 단순히 샤넬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