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African artist Suné Horn draws inspiration from the archetypal shape of a house, viewing it as a metaphor for personal and social dynamics. Horn, who resides in Daejeon, reflects on a moment when she visualized "clashing houses" during a disagreement among friends, leading her to consider the invisible houses that represent the realities individuals create around themselves.
Her artwork predominantly features minimalist geometric white houses, varying in size from small models to large installations that allow viewer interaction. With a master's degree in architecture from the University of Cape Town, Horn's background informs her focus on living spaces, which serve as a representation of sheltered perspectives and narrow thinking.
This thematic exploration is central to her artistic practice, as she investigates how individuals construct their life narratives and the interplay of personal experiences within these crafted stories.
남아프리카 아티스트 수네 호른(Suné Horn)은 집의 전형적인 형태를 은유로 보게 되면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호른은 “당시 논쟁 중인 사람들과 함께 걷고 있었고, 충돌하는 집들이 떠올랐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사람 주위를 둘러싼 작은 보이지 않는 집, 우리가 만드는 이 현실, 우리가 인생에서 지나가는 편안한 공간의 이미지를 그려보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녀의 작품에서 가장 일반적인 시각적 어휘는 미니멀리즘 기하학적 형태의 하얀 집들로, 크기는 몇 센티미터에서 관객이 들어갈 수 있는 큰 집까지 다양합니다. 케이프타운 대학교에서 건축학 석사 학위를 가진 호른의 작품에는 생활 공간이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집 이미지는 개인의 세계관이나 편협한 사고를 위한 일종의 보호 공간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그녀의 작업과 서사에 대한 예술적 관심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녀의 아티스트 웹사이트에서 호른은 "내 작업은 개인이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어떻게 만들어가는지를 탐구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상호작용을 파고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