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or Youn Yuh-jung has garnered commendation from Yale University professor Peter Jongho Na following her public acknowledgment of her eldest son being gay. Na, who teaches psychiatry at Yale School of Medicine, expressed his admiration on Facebook, stating that if he were to identify the most courageous celebrity in Korea, it would be Hong Seok-cheon, the country's first openly gay entertainer.
Na highlighted the significance of Hong's 2000 coming out, noting that the lack of other prominent celebrities following his lead underscores the challenges faced within Korean society. He expressed his respect for Youn, particularly in light of her recent interviews where she discussed her connection to the film “The Wedding Banquet.”
In these interviews, Youn reflected on her personal experiences that resonate with the themes of the film, which recently premiered in North America. She emphasized the conservative nature of Korean society, suggesting that while it may not appear significant from a Western perspective, it requires considerable courage to navigate such societal norms.
배우 윤여정이 자신의 큰 아들이 게이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후, 예일대학교의 정신의학 교수인 피터 정호 나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나 교수는 일요일 페이스북에 “한국에서 가장 용감한 유명인을 꼽으라면 주저하지 않고 홍석천을 들겠다”고 작성하며, 이는 한국 최초의 공개적인 게이 연예인을 언급한 것이다. “그가 2000년 공개적인 커밍아웃을 한 이후, 다른 저명한 유명인이 그의 뒤를 따른 적이 없다는 것은 많은 의미를 지닌다”고 덧붙였다.
나 교수는 윤여정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녀가 영화 ‘웨딩 반큇’과의 인연에 대해 논의한 최근 인터뷰를 언급했다. “윤여정이 말했듯이, 한국은 여전히 매우 보수적인 사회이다. 미국에 사는 사람의 시각에서는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지만, 그 사회에서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 – 그래서 나는 그녀를 존경한다”고 말했다.
윤여정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녀의 개인적인 경험이 ‘웨딩 반큇’에서의 역할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공유했다. 이 영화는 북미에서 개봉하였다.